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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진명홈바스 '스마트 온수 시스템', 오는 26일 YTN 황금나침반 통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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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YTN 황금나침반에서 진명홈바스의 새로운 기술인 ‘스마트 온수 시스템’ 촬영을 진행했다.

YTN 황금나침반 프로그램에서는 기술자들의 노력과 스토리를 담은 ‘기술자들’ 코너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스마트 온수 시스템’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명홈바스의 ‘스마트 온수 시스템’은 샤워 시 처음 급수되는 차가운 물을 흘려버리지 않도록 자체 개발된 수전 금구를 통해 드레인하여 양변기에 저장 후 다른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1회 사용 시 약 4L의 물 절약 효과까지 있어 친환경 시스템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선비즈

사진: 진명홈바스의 드레인 시스템



자체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수전 핸들을 표시된 방향으로 돌리면 시스템이 작동되면서 배관 속 차가운 물이 양변기 수통으로 보내지는데, 온수 사용 준비가 되면 LED 불빛이 꺼지고 핸들을 돌려 온수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수전 카트리지에 차가운 물을 드레인시키기 위한 드레인구를 추가하여 수전 핸들을 틀면 온수가 나오기 전까지의 물이 양변기로 보내지도록 설계가 되어있고 온도 제어 밸브가 설치되어 약 30~35℃가 되면 자동으로 물흐름을 차단한다.

게다가 별도의 전력 사용 없이 차가운 물이 이동하는 수력을 이용하여 자가발전 시키기 때문에 안전하며 전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변기 물을 내릴 때도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사이펀을 사용해 정량 6ℓ 미만만 배출되도록 설계되었다.

진명홈바스의 손정우 대표는 "자원 절약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일 촬영된 촬영본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25분 YTN 황금나침반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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