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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속보] 검찰, 최강욱 靑 공직기강비서관 기소...'업무 방해' 공범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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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인턴 증명서 위조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최 비서관을 업무방해 공범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비서관은 지난 2017년 변호사 시절 조 전 장관 아들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인턴을 했다며 허위로 증명서를 만들어줘 입시에 활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석열 총장 지시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결재 없이 차장검사 전결로 최 비서관을 재판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비서관은 윤도한 청와대 소통수석을 통해 조 전 장관 아들이 실제로 인턴 활동을 해서 확인서를 발급해줬다며, 검찰이 조작 수사와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최 비서관에게 세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했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고, 당시 최 변호사 사무실 관계자 대면 조사 등을 통해 이미 객관적인 물증과 진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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