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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속보] '폭력 집회'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1심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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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위원장의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집회 주최자로서 참가자들의 집단적인 불법 행위가 예상되는 데도 불구하고 집회를 개최했다"며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