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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공룡 마니아 어린이 모여라"... 뮤지컬 '공룡 타루'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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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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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룡 타루’ 포스터. ⓒ강동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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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에피소드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뮤지컬 '공룡 타루’가 오는 2월 개막한다. 지난해 1월, 공룡 마니아 어린이 가족들의 극찬을 받으며 초연을 올린 지 1년만의 재공연이다.

'공룡 타루’의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 책에서만 보던 백악기 시대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3D모델링 작업을 통해 탄생한 공룡들의 모습에 먼저 시선을 빼앗긴 후, 화려한 영상과 조명 속 공룡들이 선보이는 춤과 노래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된다.

원시인 '레나’와 공룡 '타루’의 우정을 담은 공연의 스토리는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프리퀄로 탄탄한 서사를 자랑한다.

제작사 컬쳐홀릭 관계자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까지 눈물을 글썽이게 하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았다"며 "'공룡 타루’에 이어 '공룡이 살아있다’ 에피소드 두 번째, 세 번째 이야기도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한국 창작 가족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에 이어 뮤지컬 '공룡 타루’도 중국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컬쳐홀릭 관계자는 "유명 캐릭터를 앞세운 기존의 아동극에서 벗어나 탄탄한 스토리와 오리지널 공룡 캐릭터로 탄생한 '공룡 타루’가 2020년 한국 재연 공연에 이어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공룡 타루’는 2월 8일부터 3월 1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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