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맞이한 올해 주제는 ‘GAZE - 서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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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행사로 꼽혔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3일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21개 축제 중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의정부음악극축제를 포함한 총 18개 대표 축제를 꼽았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국내대표 공연예술축제로 다양한 실내공연과 야외행사와 부대행사로 이루어진 축제다.
지난 5월 ‘Connecting Road : 잇다’라는 주제로 한국·폴란드·프랑스·호주 등 7개국 40여개 작품 총 70여회 공연을 선보여 약 10만명 이상 관객이 방문해 큰 성황을 이뤘다.
손경식 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장(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은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음악극이라는 확실한 정체성을 갖고 국내외 초청작과 다양한 체험 전시와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GAZE - 서로의 시선’을 주제로 다양성을 담아낸 세계유수 음악극을 선보이고 지역민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축제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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