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80만5000건으로 전년보다 6.0%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5년 평균(101만1000건)과 비교하면 20.4%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2014년 100만5000건, 2015년 119만4000건 등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6년 105만3000건, 2017년 94만7000건, 2018년 85만6000건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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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매매거래량은 39만9000건으로 전년 대비 15.3% 감소했다. 서울은 13만1000건으로 전년 대비 23.2% 감소했고, 지방은 40만6000건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전국 연간 아파트 거래량은 54만5000건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연립‧다세대(15만5000건)는 9.2%, 단독‧다가구(10만5000건)는 13.8%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전월세 거래량은 195만4000건으로 전년(183만1000건) 대비 6.8% 증가했다. 5년 평균보다는 16.1%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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