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통해 새해 인사 메시지…“행복한 설 기원”
문 대통령은 이날 새해 인사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국민들 덕분에 다 함께 따뜻한 설을 맞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작지만 강한 나라”라면서 “어떤 어려움도 이겨왔고 많은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만큼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빠른 성장과 역동성, 높은 시민의식과 한류 문화에 세계가 경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명절이면 그리움이 더 깊어지는 분들이 계시다”면서 “북녘에 고향을 두고 온 분들이 더 늦기 전에 가족과 함께하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묵묵히 일터를 지키고 계신 분들의 노고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댓돌과 현관문에는 크고 작은 신발이 가득하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행복한 설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 내외, '오늘은 장 보는 날'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카트를 가지고 매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0.1.23 cityboy@yna.co.kr/2020-01-23 10:56:07/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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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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