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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문 대통령 “올해는 ‘확실한 변화’ 위해 더 부지런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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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설연휴를 맞아 영상을 통해 대국민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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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올해는 국민 모두가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면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새해맞이 영상메시지에서 “우리의 빠른 성장과 역동성, 높은 시민의식과 한류 문화에 세계가 경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민국은 작지만 강한 나라”라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왔고 많은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만큼 발전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명절이면 그리움이 더 깊어지는 분들이 계시다”면서 “북녘에 고향을 두고 온 분들이 더 늦기 전에 가족과 함께하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묵묵히 일터를 지키고 계신 분들의 노고도 잊지 않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국민들 덕분에 다 함께 따뜻한 설을 맞게 되었다”면서 “댓돌과 현관문에는 크고 작은 신발이 가득하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행복한 설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정제혁 기자 jhj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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