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촌과 섬 지역 등의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과 한방 진료, 기초 건강검진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필요하면 약 처방을 해주고 전문 의료기관도 연결해준다.
3월부터 농촌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80여개 경로당을 매달 1차례씩 찾아간다.
군산시는 6개 전통시장도 분기별로 1차례씩 찾아가 상인들에게 건강 상담과 검진을 해주기로 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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