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23일 한국중등(U-15)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한국 유소년 축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왼쪽)와 김경수 한국중등(U-15) 축구연맹회장이 23일 울진군수실에서 유소년 축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울진군] 2020.01.23 nulcheon@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군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전찬걸 군수와 김경수 한국중등(U-15) 축구연맹회장은 협약을 통해 올해 개최되는 한국중등(U-15)연맹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대회명에 '2020 울진금강송배' 타이틀을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홍보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주성열 체육회장, 최창용 축구협회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 대회는 매년 선수단과 가족을 포함 약 1만여명이 울진군을 방문해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울진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각종 전지 훈련팀과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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