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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주대에 추가될 473개 병상, 병원-이국종 갈등해결 실마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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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 병원 부지 내 요양병원 개소로 신규 병상 확보 가능해져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아주대병원 측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가 병실 배정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병원 부지 내에 470여 개 병상을 지닌 요양병원이 다음 달 초 개원할 예정이어서 갈등 해소의 단초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병원과 외상센터 모두 신규 환자를 수용할 병상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물리적으로 병상 수가 늘어나면 병상 운용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