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당 설 인사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정치권이 23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시민에게 인사를 하면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귀향객을 상대로 명절 인사를 했다.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춘, 김해영, 최인호, 박재호, 윤준호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총선 예비후보,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부산 발전 오직 부산 시민 행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새해 새날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도 같은 장소에서 부산역을 찾은 시민을 상대로 인사를 했다.
유재중 시당위원장, 유기준, 이진복, 이헌승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자 등이 참여해 자유와 공정의 희망 경제정책, 시장 중심 주택정책,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을 담은 정책홍보물을 배포했다.
유 위원장은 "잘못된 정부 경제정책을 국민들이 판단해 줄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부산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한국당 설 인사 |
바른미래당 부산시당도 지도부와 예비후보들이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세대교체, 실용주의 정당으로 거듭나 제값 받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정의당 부산시당과 총선 예비후보들은 부산역 광장에서 명절 인사에 이어 정당 연설회를 했다.
새로운보수당에서는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과 권성주 중앙당 대변인 등이 부산역 광장에서 귀성 인사를 하고 등 국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의미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마련했다.
민중당 부산시당 지도부와 예비후보들은 이날 오전 부산역 광장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국회 건설 캠페인을 벌였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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