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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광명도시공사, 공개·경력 4명 모집에 513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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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올해 제1회 공개‧경력 경쟁 채용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4명 모집에 513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이 128대 1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신입 행정분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159대 1을 기록했다. 또 공사는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광명시 '일자리 있는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차별과 편견 없는 채용문화를 도입 정착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개정된 '행정안전부 인사운영기준'에 따라 채용절차를 진행중이다.

뉴스핌

광명도시공사 전경. [사진=광명도시공사] 2020.01.23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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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사장은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채용 경쟁률보다 더 높아진 것이 우리 사회의 청년 일자리 부족 현상에 대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향후 공사에서는 공공성 강화차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청년 및 실버세대를 위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학력, 성별, 나이 제한 없는 신입 공채 3명을 포함한 총 4명의 직원을 선발한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사 및 광명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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