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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귀성길 교통 체증 '반짝 해소'...오후 7시부터 '귀성전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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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전국 고속도로가 23일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반짝 원활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이후 퇴근한 직장인들이 귀성길에 오르면서 본격 '귀성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30분, 서울-광주 6시간 10분, 서서울-목포 6시간 20분, 서울-대전 3시간 50분, 서울-강릉 3시간 10분 등이다.

뉴스핌

[사진=한국도로공사]


오후 7시에는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5시간 30분, 서서울-목포 5시간 40분, 서울-대전 3시간 30분, 서울-강릉 2시간 50분 등으로 예측돼 예상 소요시간이 단축됐다. 다만 이 시간 이후 퇴근한 직장인들이 몰리면서 차량 정체가 점차 극심해질 전망이다.

오후 5시 기준 서울 방면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 40분, 광주-서울 3시간 30분, 목포-서서울 3시간 40분, 대전-서울 1시간 5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등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76만대로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교통량은 39만대가 예상된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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