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제넨바이오, 경산 폐기물 처리용지 자회사에 17억원에 양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제넨바이오(072520)는 경북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폐기물 처리 시설 용지 5만2661㎡를 인수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제넨바이오는 당초 지난 2017년 8월 경산지식산업개발로부터 130억3360만원에 해당 부지를 매입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13억3336만원은 이미 납부했고 잔금 117억3024만원을 올해 12월 30일 지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넨바이오는 “해당 토지의 수분양권자 지위를 폐기물 처리 사업을 위해 설립한 100% 자회사인 티와이인더스트리에 17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며 “티와이인더스트리가 제넨바이오가 맺은 용지 분양 계약의 권리와 의무를 승계하게 된다”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