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전KPS(051600)는 김범년 사장과 전남 나주 본사 임직원으로 이뤄진 한마음봉사단원이 지난 21일 전남 나주 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한전KPS 본사 한마음봉사단원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중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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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임직원은 이날 나주 전통시장에서 떡과 반찬을 사서 떡국을 만든 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인근 취약계층 가구 100곳에 전달했다. 나주 전통시장에서 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꾀한 것이다.

한전KPS는 발전소 설비 관리업무를 하고 있는 한국전력(015760) 산하 에너지 공기업으로 2014년 나주 이전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