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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삼성전자는 이같은 조직개편·보직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21일엔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조직개편으로 삼성전자는 올해를 이끌 경영진 보직 정리를 마무리했다.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맡게 된 이재승 부사장은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이후 생활가전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해왔다. 냉장고 등 생활가전 사업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세대플랫폼센터장이 된 정의석 부사장은 2015년부터 미국 실리콘밸리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에서 모바일 플랫폼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2017년부터는 인공지능 ‘빅스비’를 총괄했다.
노태문 사장이 IM부문 무선사업부장으로 이동하며 공석이 된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에는 김경준 무선사업부 글로벌CS팀장 부사장이 선임됐다. IM부문 서비스사업팀장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이원진 서비스사업팀장 부사장이 겸임한다. 강봉구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담당 부사장은 국내 영업 한국총괄로 이동했다. 중국총괄은 최승식 무선사업부 전무가 맡는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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