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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명절 해외여행 '북적'...중국 여행객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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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부터 시작되는 나흘간의 설 연휴, 인천 공항은 고향길 대신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지난해와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의 확산 우려로 중국행 여행객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대겸 기자!

이제 여행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기 시작할 시간인데요, 이른바 '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공항 분위기도 지난해와 많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