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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네팔 실종 7일째, 수색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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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우리나라 교사 4명 등 7명이 실종된 지 7일째, 기상 악화 등으로 수색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네팔 현지 기상이 나빠 수색이 잠정 중단돼 네팔 군과 주민, 우리 수색대 모두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팔 현지 구조 당국은 사고 지점에 간밤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등 기상이 너무 안 좋다며, 일단 철수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엄홍길 대장과 군 관계자는 실종자들이 10미터 깊이 아래에 묻혀있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눈과 얼음이 갈수록 단단해져 수색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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