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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버스로, 열차로, 승용차로...설레는 귀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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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이용 귀성객 몰리면서 서울역 '북새통'

버스터미널도 붐벼…역귀성객도 다수

[앵커]
설 민족 대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기차역과 터미널, 그리고 고속도로를 찾은 귀성객들의 표정을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향 가는 열차에 오르는 귀성객들의 얼굴에 설레는 표정이 가득합니다.

곱게 차려입은 외출복에 손에는 가족들에게 줄 선물 보따리가 한가득 입니다.

명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고향길을 재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