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의류 매장 직원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서울 중계동의 한 대형 쇼핑몰 의류 매장 탈의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문틈으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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