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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베가 잔뜩 자랑한 귀농인...알고 보니 거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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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첫 국회 연설…약 40분간 '자화자찬'

도쿄에서 지방 이주 귀농인 연설에서 실명 거론

아베 '다양한 정부 귀농 지원 대책 효과' 강조

[앵커]
새해 첫 국회 연설에 나선 일본 아베 총리가 스스로 치적만 잔뜩 내세우다 엉뚱하게 낭패를 봤습니다.

정부 정책의 모범사례라며 관련 인물 실명까지 거론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도쿄에서 황보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새해 첫 국회 연설인 만큼 아베 총리의 목소리에 잔뜩 힘이 들어갔습니다.

40분 가까이 되는 긴 연설은 아베 내각 성과를 스스로 추켜세우는 자화자찬 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