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다들 설 연휴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간다고 하네요. 따라가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고속열차가 약간 낯설어 어리둥절하지만 인간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저도 괜히 즐겁습니다. 그나저나 제 고향은 어디일까요?
―수서역 SRT 승강장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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