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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4일, 금)…낮 최고 8~14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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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4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웃돌아 포근하겠다. 사진은 포근했던 지난 5일 관광객들로 붐비는 서울 경복궁 경내. /뉴스1DB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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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4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 많고,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웃돌아 포근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영암 0도, 고흥·구례·나주·담양·보성·영광·장성·함평·해남·화순 1도, 강진·무안·장흥 2도, 광주·목포 3도, 순천·신안·완도·진도 4도, 광양 5도, 여수 7도 등 0~7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영광 8도, 무안·진도 9도, 신안·함평 10도, 나주·영암·장성·해남 11도, 고흥·곡성·광주·담양·보성 12도, 강진·여수·완도·화순 13도, 광양·구례·순천·장흥 14도 등 8~14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나쁨', 전남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6~8도 높아 낮 동안 포근하겠다"며 "귀경 행렬이 본격화할 26일과 27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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