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美 신규 실업자 6천명 늘었다…예상치는 하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머니투데이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다시 늘었다.

2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 증가했다.

그러나 시장 예상치인 21만5000건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난 것은 그만큼 고용시장 상황이 나빠졌음을 뜻한다.

그러나 절대적 수준으로 볼 때 여전히 미국의 실업률은 3%대 중반으로 최근 5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종전보다 3250건 줄어든 21만3250건으로 집계됐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