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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한국 외교 다원화...과제는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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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말 우리 나라에서 한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열린 데 이어 우리 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으로 우리 나라 외교 무대가 갑자기 확대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가 다원화하면서 외교 전략이나 외교 지원 체제도 다원화 시대에 걸맞는 쪽으로 보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 외교는 지난 1999년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중국, 일본 정상과 동등한 위상으로 초청을 받으면서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