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휴장한다. 영업일 기준으로는 5영업일을 쉬어간다. 한국의 설 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3영업일 동안 장을 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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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가장 길게 증시가 열리지 않는다. 영업일 기준으로 7영업일을 쉬어가며 약 2주간 장이 닫힌다.
홍콩의 휴장 일정은 한국과 가장 비슷하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쉰다. 영업일 기준으로 3영업일 쉬며 한국의 연휴가 끝난 후 하루만 더 휴장한다.
한편 국내 증권사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대부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의 거래편의를 돕는다.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설 연휴기간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NH투자증권은 오후 5시까지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시간대는 뉴욕 현지법인에서 야간 데스크를 운영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24, 27일 해외주식 야간데스크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한국과 동일하게 설을 쇠는 국가들을 제외하고 미국, 영국, 일본 등의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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