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설 연휴 첫날 강원 고속도로 소통 원활…9~11시 혼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 통해 24시간 정보공개

통행료 24~26일 면제

뉴시스

[용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경찰헬기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잇는 경기 용인시 신갈JC 인근 양방향 구간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경찰헬기 조종사 = 서울청 항공대 경위 김홍규, 김두수) 2020.01.23. 20hwan@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첫째날인 24일 오전 6시 강원권 고속도로는 대체로 소통이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하행선 구간에서는 경기 권역에서 차량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귀성 차량 행렬이 강원권 고속도로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이날 오전 9~11시 2시간 동안 매우 혼잡한 상황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간대 서울에서 강릉까지 소요시간은 4시간 20분, 서울에서 양양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40분이 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최적 출발시간대, 이동경로, 고속도로 소통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트위터, 핸드폰 문자, 인터넷,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24~26일 3일간 면제된다.

윤미정 도로공사 강원본부 교통팀 팀장은 "귀성 전 차량 점검을 하고 운전 중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교통사고 시에는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연 후 운전자와 탑승객은 도로나 갓길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나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