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부동산 e!꿀팁] 전용면적 vs. 공급면적 vs. 서비스면적 vs. 계약면적 차이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지난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문을 연 ‘래미안 라클래시’ 아파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서지희 기자 jhsseo@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택 관련 용어를 한 번에 이해하기는 어렵죠. 특히 ‘면적’에 관련된 용어는 다양합니다. “그래서 몇 평이라는 거야?”라는 의문을 갖기 쉽죠. 전용면적, 공급면적, 서비스면적, 계약면적의 차이는 뭘까요.

전용면적은 현관문 안의 모든 공간을 말합니다. 방, 거실, 욕조의 면적을 의미하죠. 하지면 여기서 발코니는 전용면적 대상이 아닙니다. 서비스면적에 해당합니다. 확장하면 실내 공간으로, 확장을 안 하면 발코니로 사용할 수 있어서 서비스 개념으로 분류됩니다.

공급면적은 주거공용면적과 전용면적을 합한 것을 말합니다. 주거공용면적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거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일컫습니다. 같은 평수여도 체감하는 공간적 크기가 다른 것은 주거공용면적 크기에 따라 전용면적이 포함된 공급면적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계약면적은 공급면적에 아파트 외부 시설인 관리사무소, 주차장, 커뮤니티 시설 등의 면적을 합한 것을 말합니다.

우리 집 면적, 계약하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부동산 e!꿀팁]은 부동산114 자료 제공으로 구성됩니다.

[이투데이/서지희 기자(jhsseo@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