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땅 이야기 맛 이야기'
LX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
전국 169개 지사 4000여명 직원이 직접 찾은 맛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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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977년 출범한 대한지적공사가 2015년 사명을 변경한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입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주 업무가 국가 전역에 걸친 측량이기 때문에 직원들은 항상 전국을 돌아다닙니다. 덕분에 전국 방방곡곡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공기업으로도 명성이 높습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친근합니다. 바로 2013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땅 이야기 맛 이야기’ 시리즈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2개 지역본부 169개 지사에 소속된 4000여 명의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찾은 맛집 안내서로 지난해 연말 세 번째 시리즈를 발간했습니다. 세 번째 발간된 ‘땅 이야기 맛 이야기’ 시리즈는 ‘누구와 함께 갈까’에 초점을 두고 167개 맛집을 엄선했습니다. 메뉴 외에도 가격과 재료 서비스 등 세분화 된 정보를 제공한 것도 특징입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홈페이지 내 간행물 중 기타로 접속하면 홈페이지 가입 절차 없이 PDF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LX어플리케이션 ‘랜디랑’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도 형태로도 제공하는 만큼 고향집 인근 맛집을 확인하기도 쉽습니다. 단 명절 연휴인 만큼 ‘땅 이야기 맛 이야기’에 소개된 식당에 가기 전 반드시 게재된 연락처로 전화해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네 숨겨진 식당이 대부분이다 보니 연휴 때 장사를 쉬는 곳이 적지 않다는 게 LX관계자의 귀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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