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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민주평화당 "국민 위한 민생 정치에 모든 것 쏟아 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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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과 제1야당은 '조국 사태'로 여전히 정쟁 몰두"

"민심에 부응 못하면 설자리 없다는 설날 민심 만들어야"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조배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0.01.23.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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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민주평화당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민주평화당은 다수 국민들을 위한 민생 정치, 뭘 해도 먹고살 수 있는 살 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치솟는 집값과 물가, 불안한 미래 때문에 걱정이 앞서는 설"이라며 "먹고 사는 문제에 지쳐 명절에 대한 의미가 거추장스러운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경제 상황이 최악인 상태에서 이를 바로 잡아줄 정부여당과 제1야당은 '조국 사태'로 갈라진 여론 속에 여전히 대결과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제 민심에 부응하지 못하면 어느 당, 어느 후보도 설자리가 없다는 설날 민심을 만들어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만들어가는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가는 설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희망의 따뜻한 훈풍을 만들어 차가워진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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