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정부는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우한 폐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이날부터 7일 동안 최대 명절 춘제가 시작되는데, 대개 이 기간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급증한다.
하지만 상하이 디즈니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고자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현재 바이러스 진원지인 우한을 비롯한 중국 내 이동 제한 지역을 확대했다.
후베이성(湖北省) 정부는 우한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성도(省都)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황강(黃岡), 어저우(鄂州), 츠비(赤壁) 등 성내 8개 도시에 대한 봉쇄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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