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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설 연휴 첫날 오후 6시 강원 고속도로 양방향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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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된 설 연휴 첫째날 24일 오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원주지사 고속도로 순찰차가 강원 원주시 원주요금소에서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있다. 2020.01.24.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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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첫째날인 24일 오후 6시 현재 영동선·서울양양선 등 강원권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도로 상황이 평상시와 같아 서울에서 지금 출발하면 강릉까지 도착하는 데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서지역은 일몰이 잘 보일 정도로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영동과 산간에서는 비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등 궂은 날씨를 보여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최적 출발시간대, 이동경로, 고속도로 소통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트위터, 핸드폰 문자, 인터넷,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24~26일 3일간 면제된다.

윤미정 도로공사 강원본부 교통팀 팀장은 "귀성 전 차량 점검을 하고 운전 중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교통사고 시에는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연 후 운전자와 탑승객은 도로나 갓길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나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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