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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럽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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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럽 대륙까지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아시아의 네팔에서도 처음으로 확진 환자가 나왔고 미국과 일본에서는 2번째 확진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장관은 중국 우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프랑스에서도 2명이 확인됐다고 현지시각 24일 밝혔습니다.

프랑스 보건장관은 추가 확진 사례가 더 나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네팔에서도 최근 우한에서 귀국한 30대 유학생이 확진 환자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네팔은 남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전염된 나라가 됐습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두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3일 중국 우한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미국 시카고 거주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됐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했습니다.

또 일본 후생성은 중국 우한에 거주하다 지난 19일 일본으로 여행 온 40대 남성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도 지난 20일 우한에서 입국한 37살의 중국인 남성이 세 번째 환자로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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