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스 뷔쟁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각 24일 최근 중국에 다녀온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 사람은 48살 남성으로 보르도에서, 다른 한 사람은 나이가 확인되지 않은 여성으로 파리에서 각각 격리된 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P, AFP통신에 따르면 우한을 거쳐 지난 22일 프랑스에 들어온 48살 남성은 23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 사이 10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성의 경우 확진 판정이 내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뷔쟁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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