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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기업체감경기 개선 이어질까…한은 30일 BS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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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주간계획

이데일리

사진은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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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주 새해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공개된다. 지난해 9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30일 ‘2020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발표한다.

지난달 BSI는 76으로 전월(74)보다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SI 상승세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BSI는 부정 답변이 긍정 답변보다 많으면 100을 밑돈다. 체감 경기가 여전히 나쁘다는 인식이 우세하지만 개선은 되고 있다는 의미다.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에 따른 글로벌 무역량 증가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 속 이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주간보도계획

△28일(화)

06:00 달러라이제이션이 확산된 북한경제에서 보유외화 감소가 물가·환율에 미치는 영향(BOK경제연구 2020-2)

△29일(수)

06:00 2020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12:00 2019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2:00 2019년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

△30일(목)

06:00 2020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12:00 2019년 1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2:00 조사통계월보(2020.1)_미국 통화정책이 국내 채권 및 외환스왑시장에 미치는 영향

△31일(금)

12:00 2019년중 외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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