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다 전시장 모습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지난해 문을 연 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 다'는 관람객 증가에 따라 올해 여름까지 운영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뮤지엄 다의 개관전 '완전한 세상'은 과학, 패션, 가구, 영상, 음악을 융합한 새로운 예술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 관람 이후 공연과 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내세우면서 지난해 8월 개관 이후 4개월 만에 유료 관람객 15만명을 돌파했다.
운영사 측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작품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전시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 미술관과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뮤지엄 다는 내달 창원 시민을 위한 할인행사와 밸런타인데이 특별공연, 3월에는 부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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