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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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 신청 분야는 농촌, 식량, 축산, 식품, 유통원예 등 총 7개 분야 132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농업인·생산자단체·농림축산식품관련 사업종사자 등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자세히 확인한 후 분야별로 관련 부서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성 검토 등 자체심사 후 시 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농가가 필요한 사업에 선정되어 농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539-614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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