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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부천도시공사 '우한 폐렴' 확산방지 대응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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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박미소 기자 =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예방 관련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 2020.01.23. misocame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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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도시공사가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국내 발생과 관련해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신종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부천도시공사는 우한 폐렴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에 따라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객과 접촉이 잦은 복지택시 운전원들의 마스크와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세정제를 체육시설 등에 구비해 직원은 물론 방문 고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원 혹은 고객 중 해당지역 여행이력이 있거나 해당 질병이 의심되는 발열·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상담을 안내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본인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공사 직원들부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예방 행동 수칙을 준수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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