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업체의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18% 넘게 증가한 11만 219대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하이브리드자동차가 1년 전보다 69% 가까이 늘어난 7만5천여 대 팔렸고 순수 전기차가 2만9천여 대, 수소전기차가 4천백여 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7년 전체 점유율의 82% 가까이 차지했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코나 일렉트릭과 니로 등 경쟁력을 가진 전기차가 등장하면서 68.9%로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모델별로는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2만9천여 대 팔려나가며 단일차종 친환경차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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