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인도서 코로나 의심 환자 11명 격리 치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네팔에서 남아시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3억 인구의 이웃 나라 인도도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오늘(25일) 오전 기준으로 인도 당국이 감염 의심 환자 11명을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케랄라주 7명, 뭄바이 2명, 벵갈루루 1명, 하이데라바드 1명이며, 이들 모두 최근 중국을 다녀온 뒤 가벼운 발열 증세 등을 보여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도 당국은 또 주요 국제공항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중국과 홍콩에서 온 입국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고, 수도 뉴델리의 전인도의학연구소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격리 병상을 설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2020년 YTN 공식 다이어리&캘린더를 받고 싶다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