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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문주란, '슈가맨3' 소환 '원조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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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주란.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문주란이 ‘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주란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 설맞이 트로트 특집 편에 소환됐다.

문주란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72세다. 그는 지난 1966년 ‘동숙의 노래’로 데뷔해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문주란은 젊은 시절 이효리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이목을 모았다. MC 유재석, 헤이즈 등 출연진은 “이효리와 닮았다. 분위기도 비슷하다”라고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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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란.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또 가장 눈길을 끈 건 문주란의 저음 목소리였다. 문주란의 10대 시절 과거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 그는 만 16세 때 ‘돌지 않는 풍차’를 불렀다.

유희열은 “국내 최저음 여가수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고 설명했고, 다른 출연진들도 “웬만한 남자들보다 더 저음이다”라고 말했다.

문주란은 “목소리가 더안나오기 전에 활동을 다시 하려고 한다”며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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