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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부산→서울 7시간50분…귀경길 정체 26일 새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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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25일 오후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승용차로 각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요금소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50분, 목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30분, 울산 7시간, 대구 6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4시간으로 예상된다.
아주경제

고속도로에 늘어선 귀성 차량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일대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미세먼지가 드리워진 가운데 차량들이 줄지어 서울을 빠져나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8시간 10분, 광주 6시간 10분, 울산 7시간 50분, 대구 6시간 40분, 대전 3시간 50분, 강릉 4시간 20분이다. 2020.1.24 hihong@yna.co.kr/2020-01-24 10:15:52/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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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드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1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40분이다.

정오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정체 구간 총 길이는 서울 방향이 88㎞, 부산 방향이 65㎞에 이른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21㎞, 서울 방향 70㎞ 구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구리 방향 50㎞, 일산 방향 61㎞ 구간에서 교통 흐름이 느리다.

귀성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11시경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다음날인 26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604만대로 보며, 연휴 기간 나흘 중 가장 많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중 마지막날인 27일을 제외한 24~26일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오수연 기자 syoh@ajunews.com

오수연 syo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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