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울주 대곡댐서 성묘객 10명 태운 선박 침몰…1명 사망·9명 구조(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25일 낮 12시 16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 대곡댐에서 성묘객 10명을 태운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나머지 9명은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구조됐다.

사고선박은 대곡댐 관리를 맡은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저수지 관리용 배(1.9t급)로 탑승정원은 7명이며 2019년 건조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원 초과로 인해 배가 침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 매년 명절에 대곡댐을 비롯해 대암댐, 사연댐 주변지역 주민들이 벌초와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선박을 특별 지원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