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신종코로나 전수조사 대상자 3천23명…"위치·증상 파악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국인 1천166명, 외국인 1천857명…오늘 지자체·심평원 교차 확인중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중국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대상자가 3천23명으로 추려졌다. 보건당국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을 동원해 최대한 빨리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증상자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우한공항에서 국내로 입국한 여행자는 3천23명이다.

내국인 1천166명, 외국인 1천857명이며, 외국인 대부분은 중국인이다. 단기 여행이나 출장 목적으로 들어와 한국을 떠난 사람을 제외하고는 국내에 체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