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통사찰 보수·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고보조금 집행과 관리 방법,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내년 국고 지원 계획 등을 설명한다.
각 지자체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은 애로나 건의사항도 수렴한다.
전통사찰 보수·방재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통사찰을 보존·지원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계승과 민족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말 현재 전국 968개 사찰이다.
올해는 102개 사찰을 보수하는 데 121억원, 49개 사찰에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48억원, 560개 사찰 방재시스템 유지에 25억원 등 총 19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속해서 추진 상황을 점검해 사업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사찰 전남 곡성 천태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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