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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美 대선 첫 경선 시작...아이오와 결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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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달 30일 대규모 유세

바이든, 중장년층 지지 바탕으로 대세론 내세워

샌더스, 20~30대 젊은 층 지지로 정치 혁명 주장

[앵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향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오와주 코커스가 오늘 열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공화당과 달리 민주당에서는 접전이 벌어지면서 후보들 간 사활을 건 첫 경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구 3백만 명이 조금 넘어 미국 50개 주 가운데 31위에 불과한 아이오와주.

하지만 4년마다 다음 대통령을 정하는 첫 단추를 꾄다는 자부심의 정치 1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