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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2 (월)

    이슈 물가와 GDP

    경기도 1월 소비자물가 1.6% 상승…14개월 만에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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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지방통계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5.87(2015년=100)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1.6%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

    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
    [경인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런 상승 폭은 2018년 11월 2.1%가 상승한 이후 14개월 만에 최대이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를 넘어선 것은 2018년 12월(1.3%) 이후 13개월 만이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2.5%, 공업제품이 2.4%로 크게 올랐고, 전기·수도·가스도 1.6% 올랐다.

    서비스 물가는 1.1% 상승했다. 집세는 0.4% 하락했으나 공공서비스(0.4%)와 개인 서비스(1.8%)가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가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2.4% 올랐다.

    식품이 1.4%, 식품 이외가 2.9% 상승했고, 전·월세 포함 생활물가지수도 1.9% 올랐다.

    신선식품 지수도 1년 전보다 4.1% 상승했다.

    신선채소가 16.5%로 상승세를 이끌었고, 신선어개(생선·해산물)도 6.5% 올랐다. 신선과실은 8.1%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작년 동월 대비 교통(7.0%), 주택·수도·전기·연료(1.5%), 식료품·비주류음료(1.8%), 기타 상품·서비스(2.4%), 보건(1.8%), 음식·숙박(0.9%) 등이 상승했고, 통신(-2.2%)과 교육(-0.5%)은 하락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이 지난달 20일 이후 본격화된 만큼 다음 달 지표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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