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황교안 "총선 출마 지역 결정은 내 판단"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총선 출마 지역은 자신의 판단과 일정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며 이리 오라 하면 이리 가고, 발표하라고 하면 해야 하는 식은 합당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5일)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자신의 종로 출마 여부를 논의하는 것과 관련해 어디에 출마할지 여부는 당 전체 전략 차원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박완수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예정된 당 공천관리위 회의에서 황 대표의 출마 지역을 결정할지는 회의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최근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구체적인 출마 지역을 결정하지 않으면서 당 안팎에서는 서울 종로 외에 용산과 양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