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자유한국당 강기윤 창원성산구 예비후보가 5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을 4차 산업혁명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0.02.05. kgka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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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창원성산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강기윤 예비후보눈 5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을 4차 산업혁명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창원 경제 살리기 공약 1편으로 창원 드론시티(Changwon Drone City)를 만들겠다"며 "창원드론시티는 드론 산업의 상용화와 레저화를 위해 클러스터 단지와 레저문화 시설로 조성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상용화 사업 추진을 위해 창원 드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드론클러스터는 우리 자체 기술 개발로 기술 고도화와 드론 산업 국산화를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드론클러스터는 국방 분야와 산업 분야로 나누어 창원에 있는 기존의 방위산업 인프라와 창원국가산단을 연계시키는 복안도 있다"며 "현재 드론은 군사 작전용은 물론 택배와 택시 같은 물류 운송과 화재 진화, 인명 구조 등의 소방안전, 농약 살포와 작물 관리 등의 스마트 농업, 각종 시설물 관리 감독과 측량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드론과 밀접한 5G 통신기술 분야와 수소 연료 전지 분야까지 클러스터 단지로 집적화시키겠다"며 "검인증센터, 조종자격 전문 교육기관, 산업 지원센터 등 행정 시설과 업체 등을 유치시켜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4차 산업혁명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창원 경제가 살아나도록 클러스터 입주 기업체와 연관 산업계를 대상으로 드론 박람회(Drone Fair) 등의 상시 컨벤션도 개최하겠다"며 "창원이 드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자리 잡으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새로운 관광 산업화가 가능하다"며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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